2010. 4. 12. 03:26
내 마음이 100이라면 아마 너의 마음은 1이나 2라고 생각해
벌써 오래되었어. 이렇게 생각하면서 혼자 우는 나와 마주하는것도
평균과 이상을 저울질하지말아줘
말한마디에 나는 어떻게도 할수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
결국엔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
다 이야기해버리고
다 놓아버리고 다 끝내버리고
이 마음을 터트려버리고싶은데
나를 그사람들처럼 비웃을까봐
다른사람도 아닌 니가 나를향해 그렇게 그때처럼 비웃을까봐
그게 너무 무서워서
그러는 너를 상상만해도 슬퍼져서
그냥 혼자 조용히 사라져버릴까 생각도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