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3. 31. 22:41



남들이보기에도 한심하고 목표없는 삶을 살고있어
딱히 갖고싶은것도없고 되고싶은것도없고 하고싶은것도없어
난 내가 생각해도 성실한편이고
남들이보기에 사회성도 좋고 성격도 괜찮데.
근데 왜이렇게 망가졌는지 나도모르겠어
아니면 내가 여지껏 들어왔던건 다 거짓이었나



Posted by 츄W
2009. 3. 30. 22:31




나 참는것도 잘하고
웃는것도 잘하고
거짓말하는것도 잘하니까 괜찮아.
Posted by 츄W
2009. 3. 12. 18:53





몸이 힘드니까 마음도 힘든가봐
왜 난 이렇게 할수있는일이 아무것도 없을까
왜 다른사람한테 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까
이런 나인채로 괜찮은걸까
계속 같이 있어줄까
다들 사실은 날 별로 안좋아하는건 아닐까

내가 나를 사랑할 용기도 없고
다른사람에게 사랑받을 자신도 없다

아 울고싶다
근데 어떻게 우는건지를 모르겠다
코끝이 시큰시큰한데
눈물은 안나와

사람이 무서워
도망치고싶어
도망치고싶은데
혼자되는건 더무서워

Posted by 츄W
2009. 2. 27. 02:14




생일이야~~

나이를 점점 먹으면서
축하보다는 위로를 받고싶은 생일...ㅜㅜ


Posted by 츄W
2009. 2. 25. 23:36







이런거 저런거 생각할것도 너무많고
잠도못자고
그냥 짜증만나고

아 이거고 저거고 다 때려치고싶다

지금 내가하는일들 전부다 비생산적인 일들 뿐이잖아
요즘엔 그냥 내가 나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견딜수가없다

내 거짓말과 자존심들은 나혼자 끌어안고있기에는 너무 버겁고 커다랗기만한데
누구한테 털어놓을수있을만한 배짱하나없고
용기도 능력도, 가진건 하나없는주제에 지키고싶은것만 많지




Posted by 츄W